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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환노위 배제 반발…무기한 농성
게시물ID : humorbest_9083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꽁밥
추천 : 40/10
조회수 : 2076회
댓글수 : 1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4/06/29 21:52:21
원본글 작성시간 : 2014/06/24 15:48:39
진보정당이 지방선거 서울시장, 경기도지사를 무조건으로 불출마, 혹은 사퇴했는데...
 
돌아오는건 이런거군요...
 
새누리와 새민연이 이름이 비슷해진 것처럼 점점 꼴도 비슷하네요
 
상임위 배정에서 새민연은 지를 필요한 건 새누리에 그리 집요하게 요구하더니...
 
이번 재보선에 정의당은 서대문을과 동작을에 반드시 천호선, 노회찬을 출마시키고 완주해야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3&aid=0005922104
 
[종합]정의당, 환노위 배제 반발…무기한 농성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정의당이 24일 국회 하반기 원(院)구성 협상 결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배제된 점에 항의하며 국회본관에서 무기한 농성을 시작했다.

심상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결국 환경노동위원회의 비교섭단체를 배제했다"며 "상임위 정수 규칙에 따른 것이라고 하지만 상임위 규칙이 정당의 존재이유보다 중요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심 원내대표는 "정의당은 노동의 가치, 생태의 지속가능성을 실현하고자 하는 정당인데 수적 논리를 앞세워 원내의 진보정당에게 환경노동위원회를 배제하는 것은 민주주의가 아니다"라며 "이는 다수당의 폭력이고 의회민주주의의 본령을 벗어난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환노위에 정당을 배제하는 것은 국회의원 한 사람의 상임위 호불호의 문제가 아니라 정의당의 존립문제고 정당으로서의 권리이기 때문에 이 결과를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이 밖에 심 원내대표 등 정의단 의원단은 이날 오전부터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서 무기한 농성을 개시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노동의 가치와 노동자의 권리를 대변해온 진보정당을 환노위에서 몰아내는 것은 재계의 눈엣가시를 제거하겠다는 것에 다름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국회의장 및 교섭단체 양당이 진보정당 환노위 배제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며 오늘부로 이곳 국회 로텐더홀에서 무기한 농성에 돌입한다"고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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