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서 집 올 리모델링 공사를 받으셧는데.

 

금액은 3천에 받으셧어요.

 

노인들이라서 사기칠 생각으로 시작한듯 싶은데

 

아버지 말씀으로는 인부들도 다 초짜들로 작업한것 같구...

 

어머니는 아무것도 모르시고 돈을 다 지급하셧구요.

 

3천도 비싸다고 생각하는데 폐기물 처리비며 기타 금액으로 200 정도를 더 내놓으라고 하네요..

 

그런데 제가 이번에 집에 한번 가봤는데

 

집 상태가 엉망인 거에요.

 

그래서 계약서상 1년간 하자보수 기간 있으니까 보수해 달라고 해놓긴 했는데 그쪽에서는 공사 끝나서 손 못댄다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도배지는 마감 처리도 엉망이고 미장을 하고 도배를 해야하는곳도 그냥 실리콘을 채워서 도배해서 손만 대면 푹푹 들어가구요

 

몰딩은 끝단면이 하나도 안맞고 울퉁불퉁하고

 

도배지에 얼룩이며 찢어진곳 도배지 아낄려고 한줄로 안쓰고 쪼가리 다 이어 붙여서 들뜨고

 

바닥 미장은 울퉁 불퉁하고

 

도저히 못볼 정도로 해놓은 거에요.

 

돈을 다 줘버려서 배째라 식으로 나오는것 같은데..

 

법적으로 해야 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