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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깡의 셩일기 160331
게시물ID : diet_908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가리카노
추천 : 10
조회수 : 395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6/03/31 14:55:06
펠프스 초사이언!!!!

자유수영

스트레칭
자킥 200
자유형 200
배킥+배영 50*6
평킥 50
평영 50*4
한팔접영+자유형 50*4
한팔접영+배영 50*4
접영 대쉬 25*4
자유형 다운 50*2

오늘은 수영장 여과기 고장인지 물도 뿌옇고 물에서 시궁창 냄새가나서ㅠㅠ 이왕 간거 안할 순 없고ㅠㅠ
최대한 물 안먹게 조심조심ㅜㅠ 
 

 새벽에 신랑이 술먹고 코알라가 돼서 들어왔는데 가방을 어디다 버리고 왔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

가방찾으러 팔자에도 없는 야밤조깅을 했슴다ㅠㅠ
 
결국 못찾고 새벽 세시쯤 집에와서 경찰청분실물 홈페이지에서 분실물등록하고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고
분을 삭이며 술 깨면 응징하리라 다짐하고 출근시킬려고 겨우겨우 깨웠는데 

전화와서 000씨세요? 가방을 찾았는데 명함이 있어 전화드린다고...

택시타고 가방찾으러 다녀왔는데 ...
더 웃긴건 가방발견 위치가 집 반대편이더라구요ㅋㅋ

신랑코알라가 택시에서 내려 집반대편으로 끝없이 걷다가 집이 안나오니 그냥 길거리에서 잠들었다가
가방 버리고 택시타고 온듯 합니다 ㅋㅋㅋㅋㅋ

가방찾아주신 할머님께 사례하고 집에와서
신랑 궁디 로우킥 풀파워로 다섯대 때려주고 출근시켰습니다

다친 데 없고 지갑에 돈도 그대로 있어서 좀 봐주기로 했지만 어제 새벽 조깅한 것만 생각하면
아직도 빡이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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