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드는 생각입니다... 20살 남입니다. 한 40일전 쯤에 여자친구가 생겨서 교제를 하고 있습니다.. 제 이상형과는 완전 반대지만 착하고 좋아서 제가 고백해서 사귀었습니다. 한 사귀면서 20일정도는 정말 좋았습니다. 연예초 다 그러시겠지만 제가 기숙사 맨날 가서 맨날 보고 손만잡아도 떨리고 그랬더랩니다 제가 제 친구에 같은과 여자애를 소개받은거거든요 근대 제가 원래 이랬나 싶을 정도로 질투를 하는겁니다. 제 싸이에 흔적 안남기면서 다른 친구들 싸이에는 흔적 남기고, 보면 채팅도 저랑은 그닥 살갑거나 대화자체도 잘 안하고 처음에는 팅기나 약간 이런생각을 하게됬는데 계속 만나다보면 저한테 집중 못하는거 같기도 하고 영~ 이상하네요 연예경험이 처음이라 생각이 너무 어린건지;;ㅠ 처음엔 와 내가 생각해도 너무 집착하는거 아닌가 싶더라고요.. 그래서 나름 자중하고 있었는데 어쩔때보면 정말 잘 해주다가도 어쩔땐 차갑고 만나면서 느끼는 건데 정말 자존심쌔더라고요 제가 그런걸로 삐진거면 그냥 한두번 기분풀어 이렇게 말하고는 다음은 없더라고요... 이렇게 집착하는게 되니깐 아 내가 정말 예를 사랑하는가보다 싶어서 사랑한다고 말했더니 아무 말 없이 있더라고요 기분 나쁘게 그래서 뭐든 좋으니 대답해보라고 하니깐 끝까지 아무말없고 혼자 연예한다는 느낌이 확 들어서 기분나빠서 짜증 살짝냈더니 그냥 토라져서 기숙사 가더라고요 겨우겨우 말려서 잡았는데 아직 사랑하진 않아 이러더라고요 최근에는 주말에 서울에 놀러가자고 2주전에 말을 했더니 생각해보겠다고 하더라고요 확실 하게 말해달라니깐 계속 생각해본다고 하더니 몇일 전에 못간다고 하는거에요 친구들이랑 논다고... 근대 핑계로 엄마를 보러가야 된다나 너랑 있음 밤새야 되는데 부모님 보기로 했다고요..근대 생각해보면 저랑있음 왜 밤을 새는지 엄마못보게 하는것도 아닌데 생각해보면 정말 이해 안되더라고요 이유를 물어도 대답없습니다..;; 40일 사이에 거의 하루 한번꼴로 일어나니 이제는 제가 이여자를 좋아하는 맘보다 이여자에 나쁜점이 점점 보이는구나 생각이 들면서 정말 속이 답답해서 미칠것 같에요;; 잠깐 나와서 머좀 같이고 가라고 불를때는 안나오면서 자기 심심할때는 보자고 하면서 제가 용기내서 우리 엔조인가 라고 물으면 싫어하고 참~~ 모르겠내요 이여자가 저랑 왜 사귀는지 몇일전엔 저보고 친구같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칭구들 중에 몇번째 정도 되냐? 라고 물었더니 다 똑같다네요 ㅋㅋㅋㅋ 저랑 이런 속깊은 대화 하기를 싫어하는 여자 이런여자랑 사귀는게 맞나모르겠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