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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전등앱' 개인 일정 정보까지 유출, 심지어 '추천 어플' 등재… 경악
게시물ID : sisa_5600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골풍경
추천 : 1
조회수 : 60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1/06 16: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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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전등앱 개인정보 유출'

스마트폰 손전등 애플리케이션이 해당 앱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유출한다는 소식이 일파만파 퍼지며 큰 논란을 일으켰다.

지난 5일 한 매체는 "인기 있는 몇몇 무료 손전등 앱이 스마트폰의 각종 개인 정보를 몰래 빼내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국내 이용자들의 최다 사용 손전등앱 3가지를 분석한 결과 앱을 실행하는 순간 사용자의 각종 정보를 빼내는 명령어 10개가 작동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앱을 실행하면 숨겨진 명령어가 작동해 스마트폰 사용자의 위치, 복제 폰에 악용될 수 있는 유심 칩 고유 번호, 심지어 기록해둔 개인 일정까지 빼낸다.

국내에서 1,000만 명이 내려받으며 이용자가 가장 많은 손전등 앱은 스마트폰 위치 정보를 몰래 수집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국내 사용자 140만 명인 또다른 앱 역시 지난해 말 개인정보를 빼돌린 사실이 들통나 미국 정부의 제제를 받았다. 이 앱에는 '개인정보 공유 불가' 선택 항목이 있었으나 해당 기능은 가짜로 드러났다.

이들 손전등 앱은 사실상 악성코드에 가까운 앱임에도 구글은 물론 일부 국내 통신사 앱스토어에 등록되었으며 심지어 추천 앱으로도 꼽히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손전등앱 개인정보 유출, 어이없어" "손전등앱 개인정보 유출, 황당하네" "손전등앱 개인정보 유출, 낚였다!" "손전등앱 개인정보 유출, 악질이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http://daily.hankooki.com/lpage/life/201411/dh2014110615582713885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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