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왕복 9~10km  산길따라 출퇴근을 합니다.
그러다보니 자전거도 mtb로 사서 언덕오르는 재미에 빠져있었습니다. 종종 자전거타고 40km쯤은 이삼주에 한번쯤은 여행가곤 했는데요. 

요즘들어 무릎이 너무 아파서 결국 정형외과가서 x레이를 찍어보니 연골이 많이 약해져있다고 하네요. 

두세달정도 물리치료 받아야되고
연골연화증 걸린것 같다고 하시더군요. 
아직 증세가 많이 심한건 아니라지만 이삼일에 한번쯤은 물리치료받으러 가야할것 같더군요. 

이번달에 국토종주 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참 아쉽게 되었습니다.
지난번 서울에서 여주까지 갔던게 여운이남아 다시 달려볼까 했는데 참 아쉽습니다. 


그리고 언덕 올라갈때 잦은 기어변속은 왠만하면 자제하시는게 좋을 것 같더군요.  
기어 조정하는 부분이 휜다네요. 제것도 좀 휘어서 자전거 탈때 약간씩 덜그럭덜그럭 기어랑 변속기랑 부딛치는 소리가 들이곤 합니다. 빨리 수리받으러 가야할텐데  말이죠. 

여튼 헬멧 꼭 착용하시고 안전하게 자전거타시길 바래요. 

저처럼 무리해서 타다간 무릎이 더 아플수 있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