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가 연락을해서 오랜만에 만났는데
갑자기 이상한애 소개시켜주더니 사무실끌고가더라구요
사무실입구에서 서성거리는 젊은사람들이랑
빽빽하게 들어찬 사람들 수상하더라구요 늦은 저녁시간에 사무실에 그렇게 많은사람들이있다니
그것도 서서 복도를 배회하면서
암튼 헤어질때 이런거하지말라고 하고 암튼 왓는데
알고보니 제가 처음이 아니네요 제친구들한테 다 한번씩 찔러봣네요
화가나드라거요 제가 처음이면 몰라서 그럴수도잇고 제가 좋은곳은 아니니
다단계하지말라고 내가 아는사람도 많이 당햇다고 햇는데
흘려들은기분이고 그런데도 그룹채팅방(원래부터 고딩친구들 채팅방이있엇음)
에다가 내가 처음이아나라는거에 실망햇고 좋은거아니고 니생각에 좋다고 나에게말햇으니
다단계는 어떻게보면 방문판매영업이고 발로뛰어야하는영업이니까 니가 알아서 스스로 구매자를 찾으라고
친구들 끌어들이지말고 뭐 이런식으로 이야기하고 정신차리라고 좋은대는 결코아니다
제가 또 검색을해봣어요 네이버에 좋은소리는 못듣는 회사더만요 ㅋ
그러더니만 니가뭘아는데 그렇게 지껄이냐고 아예 정땐듯이 이야기하네요
생각해보면 저한테 연락한거도 소모성으로 100명중 1명일수도잇고 그렇겟죠
제가 좀 어리숙하고 거절을 못하는성격인걸 알고 저한테 전화한걸수도잇고
전화한애들 이름보니까 다 착한애들한테만햇고 지금생각하면 좀 화나네요
이놈 그래도 남들처럼 살길바라면서 저도 제앞길 간수못하지만서도
오지랍이 넓어서 걱정되는마음에 해준말인데 ㅋㅋㅋ
씨발다단계때문에 친구하나 잃엇네요 ㅋ
정신차리세요 혹시 다단계나 네트워크마케팅하시는분들
불법피라미드에서 파생되서 나온게 합법 다단계고 넷트워크 마케팅에요
부조건 나쁜건아니지만
친구들 끌어들여서 사회 초년생활부터 빚지게 시작하게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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