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3월이 가고
2016년의 두번째 분기인 4월이 시작되네요.
올해 시작하실때 세운 계획들을 재정비하시고
다음 분기를 맞이하실 차비를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는 다게러너님들께 자극받아
2월말부터 런닝머신을 시작했습니다.
원래 다리가 그닥 좋지않아
서서타는 자전거만 타곤했는데
3월은 열심히 걸은것같습니다.
그렇게해서 알게 된것은
지난 몇년간 운동을 하면서
제 왼쪽 고관절과 다리와 발이 많이 나아졌다는 것입니다.
아직도 걸으면 조금씩 몸이 왼쪽으로 기우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제가 인식하고 바로 잡을 수 있는 상태라 다행이라 여깁니다.
역시 몸에 맞는 적당한 운동은
이런 저런 연유로 해서 어그러진 몸을 바로 세우는것같습니다.
요즘은 런닝머신과 스트레칭 철봉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다보니
그외 운동이 좀 부실한듯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월은 몸이 참 힘들었던것같습니다.
4월엔 활기가 좀 넘쳤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