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8일 “우리 쪽 남자들은 안 그러는데 저쪽 남자들은 쩨쩨하다”며 “혼자 못하고 둘이서 같이 이쪽 여성 후보를 하나 놓고 만났다 헤어졌다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나 전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아산과 천안 일대에 대한 집중 유세에서 이같이 말한 뒤 “그렇게 쫀쫀한 사람은 못 믿는 것”이라며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전 후보를 싸잡아 비난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박민생’ 대 ‘문철수’의 선거라는 말이 있다. 한 쪽은 민생을 챙기기 위해 고민하고, 정책을 준비하고 있는데 저쪽은 어디에 기대려만 하고 있다”며 “새 정치는 밀실에서 야합하고 눈 가리는 정치여서는 안 된다. 이게 바로 구태정치”라고 쏘아붙였다.
그는 특히 “정치는 정말 전문성이 필요하다. 박근혜 후보는 평생을 준비해 온 지도자로 탄핵역풍에서 한나라당을 구했고, 올 3월에는 정말 힘든 상태에서 새누리당으로 바로 세워 또 다시 당을 살렸다”며 “(반면) 저 쪽에 나온 후보는 국회의원 몇 개월도 안 했다. 누구 옆에서 보좌관(비서실장)을 했는데 그런 분이 준비가 됐겠나?”라고 문 후보를 겨냥했다.
다음으로 청년 비례대표인 이재용 의원은 “정치를 한 지 6개월 밖에 안 됐다. 약속을 안 지키는 그 바닥에서 지난 15년 간 약속을 지키고 신뢰와 원칙을 바탕으로 정치를 한 분이 딱 한명 있다. 바로 기호 1번 박근혜 후보”라며 “(박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어려운 국가의 실정을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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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잊고 있었는데 또나와서 상기시켜주네요 국썅님ㅋㅋ 마지막은 나경원의 코스프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