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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을 보았다
게시물ID : sisa_5601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열받은사람
추천 : 0/2
조회수 : 39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11/07 12:43:43
자신이 투표하면 신성한 목적이고 남이 하면 더러운건가를 생각해봅시다. 대한민국은 자유투표가 아니었나요? 다른데 했다고, 그 이유로 인권이 유린되는게 당연한걸까요? 

선거의 목적은 보다 잘살기 위해 대표뽑는 겁니다. 나쁜 놈 뽑았다고 기본적 권리마저 유린되는 인권뽑기가 아닙니다. 그런게 당연해서는 안되는겁니다. 

당신들의 선택이 어떠하든, 다른자의 선택으로 다른자의 불행을 조소할 권리는 당신에게 없는 겁니다. 이웃을 아끼지 않으면서 세상을 바꿀수 있을까요.

어떤분은 그게 일부라 말합니다. 작금의 게시판을 보고도 일부로 보십니까? 그리고, 그게 용인되고 사실이되고 진리가 되는겁니다. 괴벨스가 말하듯 말입니다.

영화 '미라'의 마지막에 지옥이 나옵니다. 보기엔 탈출할수 있지만 결국 아무도 탈출할수 없는곳. 이유는 서로 살겠다고 서로를 잡아 끌기때문입니다.

누구를 찍었느냐가 아니라 그게 잘못이고 당한이들을 위해 싸워주기까진 못해도 위로 해줄수없는 여기가 지옥이고 그런 증오로는 지금의 지옥은 절대로 바뀌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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