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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9090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한부사랑★
추천 : 7
조회수 : 317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3/11/20 02:14:59
안녕하세요
현재 불알친구와 여자친구 때문에 이시간에 잠못이루는
청년입니다 ..
제 불알친구놈은 장난기가 심해요 가끔 말도 심하게
하지만 전혀 진심이아니고 매력도 넘치고 유머감각도 뛰어납니다
그런점이 저보다 훨씬 괜찬타는것도 저는 압니다
저랑여자친구랑불알친구하고 여러친구끼리 자주 모여 놉니다
저와 여자친구가 사귄지 얼마 되지않앗을때
다같이 모이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그때 한명이 제여자친구에게 이 남자중에 가장 매력있는
남자는 누구냐 라는 질문을 대뜸 던졋습니다
거침없이 제 불알친구를 선택하더군요..
그때 마음이 찹잡 했습니다.
그래도 뭐 사실이니깐 그려려니 했지요
그러고 나서일까요 제 불알친구는 다같이 모여 놀때
가끔 제 여자친구에게 장난식으로
"예슬(가명)아 사랑해 ~ "
하고 말합니다
뜬금없이요...
저는 그순간마다 내가 어떻게 반응해야하나
장난인거 뻔히아는데 이런걸로 화를내도 되나
이생각만했습니다....
그리고 더 스트레스인건 제여자친구는 그 말에
싫은기색이아니라 오히려 좋아하더라구요..
그때마다 자꾸 얘가 정말 쟤를 좋아하나 이런생각이
들더랍니다...
단톡에서도 가끔 뜬금없이 제여자친구에게
"예슬아 사랑해 우리 오래가자 !"
라는식으로 말을하더군요 전 그냥ㄷㅊ 이런말만 남기고
신경안쓰는척 햇습니다
그런일로 좀 스트레스받는상황이었는데
그저깨 다같이 모이는자리가 있엇습니다.
그때 좀많이 처진분위기였어요
제불알친구가 갑자기 여자친구 팔목을 붙잡더니
"저남자는널 행복하게해줄수없어 !! "
라고 하더군요
기가막혓지만 이거도 장난이겟지 ... 하고 그냥 넘길려햇습니다
근데 그때 여자친구가 손목잡아챈 불알친구에게
몸이기울더랍니다
그래서 그걸보고 저는
"와 진짜 좋은가봐"
라는 말밖에 안나오더군요
여자친구는 그제서야 아차싶엇는지
저한테 다시 몸을 붙이더니
"뽀뽀"
라하더군요 그냥 뻘쭘해서 이러는건가... 뭐지 라는생각이
들어서 그냥 못들은척몇번하다 재차 강조하는바람에 했습니다
저는 이런 상황때문에 매번 마음이 좁아집니다
화를내려하기엔 속좁아보이는놈 같을거같아 어찌해야할지 모르겟는데요
어떻게 하는게 현명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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