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옛날 생각 나게 만듭니다
어떤 정책이 국민들에게 100프로 만족을 줄수 있을까요?
민주당이 정권잡으면 무조건 모든정책이 극좌로 가야 합니까?
노통 재임중 뒤에서 칼찌르던 한경오를 보는것 같습니다
여성 할당제 맘에 안든다고 철회하고 , 오늘은 또 동성애 문제로 ㅎㅎㅎ
제대로 된 정치가라면 정책이 아니고 정책을 받아드릴 토양을 짓는게 더 중요한데.
지금 이나라에 동성애 합법을 받아드릴 여건이 조성되어 있습니까?
당장 눈앞의 차별완화가 더 시급한데 참 멀리들 가십니다.
문대표가 대통령 되면 곧바로 알바 시급 이만원 요구할 겁니까?
비정규직 바로 철폐 가능한가요? 청년실업 제로로 만들어 줄까요?
여러분들이 원하던 진보 정권이니 가능할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안되면 ,십여년전 그날처럼 왜 안해주냐고 욕하고 버리실 겁니까?
십여년전에 보던 이나라의 엘리트 진보주의자들을 오늘 다시 보는것 같습니다
정책 하나하나에 희비가 엇갈려서 지지하네 못하네 하시는 분들
차라리 지지하지 마시고, 나중에 배신당했단 말도 하지 마시기 바립니다
나도 문대표 정책을 다 만족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몇개는 유승민쪽을 더 선호합니다
그렇지만 , 최소 이나라의 안보 경제 복지등에 민주적 정책이 펼쳐질 환경을 만드는데
문대표만큼의 인물이 없기에 지지하는 겁니다
가령 동성애의 경우에도 합법화 보다는, 토론의 장이 마련되고 사람들 사이에 논의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만
형성되도 장족의 발전인데 , 벌써 배신 소리 하시는 분들 보면
마트 진상고객과 무슨 차이가 있습니까? 성소수자 모임에서 지지했으니 무조건 해줘야 합니까?
여러분들이 차별받지 않고 공론화 시키는건 여러분의 몫입니다
사람들 이 공감대를 형성하여 합법화 시키는것도 여러분들의 몫입니다
일방적 합법화는 더 큰 문제를 야기할 뿐이고, 다큰 갈등을 조장할 뿐입니다
정책자는 여러분들이 안전하게 대화의 장에 나오게 해줄뿐이고
그로인한 사회에서 차별받지 않게 노력할 뿐입니다. 나머지는 우리 몫입니다
오늘 시게보니, 노통 재임시 꼬장부리던 진보주의자들을 다시 보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