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환승하는 중이었는데요...음... 숨쉬기가 힘들더라구요 갑자기 어디선가 꾸리꾸리한 냄새가 나서 하수구가 터졌나 하고 있는데 냄새가 점점 심해지면서 정신이 아득해졌어요 주위를 둘러보니 바닥에 떵이 음.....떵보다는 설사랄까..... 냄새가 너무 심했아요 배가 많이 아프신 분이었나봐요....:흠...... 떵냄새에 정신이 아득해져서 내려야 할 역 놓치고 한강을 건너고 말았어요....음.... 아직도 충격이 가시질 않네요 정말 음... 남의 설사 구경한 기념으로 글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