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애인이 있습니다..
이별을 얘기 했습니다..
상처줄까봐..
그녀는 천안이고..
저는 거제도입니다..
다음주에 내려오겠답니다..
이여자..
내 곁에 있으면 힘들거 뻔히 아는데..
그래서 힘들게 헤어지자 말을 했는데..
어떻게 말해야 상처를 안받게 좋게 보낼 수 있습니까??
뭐가.. 여자에게 좋게 말 하는겁니까..
심각하고.. 진지합니다..
죄송한데.. 부탁좀 드립니다..
어떻게 말해야 좋게 진지하게..
보낼 수 있을까요??
미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