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픽션에 많이 섞인 글입니다. 실화 100%로 웃음을 내기엔 좀 힘든 부분이 많죠... 그러니깐 "구라까지마 개색히야" 라고 하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_- 전 마음의 상처를 쉽게 받는 여린 사춘기의 소년이니깐요 ( 수줍 ♡ ) 참고로 이 글 완전히 구라는 아닙니다 -_- -글 시작 - 토요일 7시에 KBS에서 방송하는 우리 삶 곳곳에 숨겨진 신기한 일들을 소개하는 스펀지 거기 나오는 실험.... 솔직히................. 다 구라같다 -_- 그래서 실험해보기로 했다. ⊙ 휴대폰도 (폭발)한다. (★★★☆) : 170도 이상의 고온에 두거나 열쇠나 동전 등과 같이 배터리를 보관하면 폭발할 수 있으며 주유소에서 휴대폰을 사용할 경우도 폭발할 위험이 있다고... "호오~ 휴대폰이 폭팔을해? 웃기고 있네!! 이 쪼끄만게 어떻게 폭팔을 해!" 난 믿을수가 없었고 브로콜리(내이름) 전용 '실험용쥐'인 누나를 통해 실험해보기로 했다. 누나가 자는 사이 핸드폰을 슬쩍해서... 냄비에 넣고 끓이기 시작했다. 170도 이상의 고온이 될때까지 기다려야 된다 이거지.. -_-? 으음........ 그때 뒤에서 달려오는 괴성은 내 젊은날의 최후를 암시하는 복선이였을까? 누나: 개색히야아아아아아아아!!!!!!!!!!!!!!!!!!!!!!!!!!!!!!!!!!!!!!!!!!!!!!!! 재빠르게 뒤돌려차기로 싸대기를 갈겼지만 누나는 끄떡도 하지않고 내 목을 잡았다. 브로콜리: 누나 이럴때가 아니잖아! 저 냄비엔 누나 핸드폰이 있다고!! 누나: 아 맞다 ㅡ !!! 핸드폰을 건진 누나는 울기 시작했다. 이미 사용불능해진 휴대폰 -_- 누나: 이게 뭐야!! ㅠ_ㅠ 너 죽었어 브로콜리!! 브로콜리: 누나 진정해 나 덕분에 새핸드폰을 살수 있게되었잖아... 누나: 어머 정말~ ! 고마워 브로콜리야..♡ 브로콜리: 좋단다 ... 등신 (━┏) 누나: 어이 !! ...(━┏) ⊙ 닭은 걸을 때 목을 흔든다. 그러나 목을 고정하면 (넘어진다.) (★★) : 닭이 목을 흔드는 이유는 세가지. 첫째, 대퇴부가 몸 안쪽에 들어가 있기 때문이며 둘째, 몸의 중심을 얻기 위해서... 마지막으로 추진력을 얻기 위해서라고... "진짜야? 에이 뻥치고있네!!" 실험해보기로 했다. 우리집 닭대가리 누나.... 자는 사이에 목을 청테이프로 감고... 누나를 깨웠다. 누나: 우웅... 뭐야...?? 브로콜리: 누나..걸어봐... 누나는 잘걸어다녔다. 브로콜리: 음..예상대로 구라였군.. 수고했다. 꼬꼬야.. 모이 줄까? 그날 모이로 맞았다 -_- ⊙ 돼지는 (하늘)을 볼 수 없다. (★★★) : 땅에서 나는 감자와 고구마 같은 음식을 좋아하는 토굴성 동물인 돼지는 그 특이한 목구조상 고개를 15도 이상 들 수 없다. 진짜야? 에이~ 설마.. 우리집 닭대가리이지 돼지인 누나에게 실험해보기로 했다. 브로콜리: 앗!! 천장에 족발이다!!! 누나: 어디 어디!!! 침을 흘리면서 출렁이는 뱃살을 붙잡고 족발을 찾아해매는 그녀의 모습에 우리의 삶은 아직 즐겁구나..를 느낄수 있다. 누나: 족발 없잖아 씹색히야!! 브로콜리: 당신 손이 족발이잖아 돼지야 -_- 꿀꿀거리지말고 좀 앉어 누나의 그 돌골렘마냥 육중한몸이 TV를 가리잖아 그날 돌골렘의 족발로 맞아봤다 -_- ◎ 우는 아기 달랠 때에는 (진공청소기)가 특효이다. (★★★★★) 태아가 뱃속에서 듣는 엄마의 숨소리와 옷깃 스치는 소리가 진공청소기나 TV 소음, 자동차 엔진소리, 세탁기 소리 등과 비슷하다고 한다. 그래서 생후 3개월 미만인 아기들은 진공청소기 소리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와 같은 편안함을 느껴 울음을 그치게 된다. 진공청소기!?!? 자고있는 누나를 깨웠다. 누나: 왜 왜 왜 왜 왜 -_- !?!? 왜 자꾸 깨우고 지랄이여!!!!!!!!!!!!!!!!!! 브로콜리: 누나 진짜 못생겼다. 누나: 뭐어 .. -ㅁ-? 브로콜리: 어우 뱃살좀봐.. 징그러 우와!! 장난아냐 우와!! 누나: 그만해.... ㅜㅜ 브로콜리: 오우~ 목소리.. 예술로 깬다 진짜.. 누나한테 장가 간다는 사람있으면 내가 도시락 싸들고 말린다. 누나가 울기 시작했다 누나: 으어어엉ㅠ_ㅠ 안그래도 어제 기철씨한테 차였단말야 ㅠ_ㅠ 진공청소기를 틀었다 "지이이잉~지이이잉" 우와!! 누나가 울음을 멈췄다!! 우와 이거 진짜네? 우와! 그리고 누나가 방긋 웃으며 몸을 풀기 시작했다 하하하! 야 이거 신기하다!! ................ .................... .......................... ................................ ..................................... ................................ ......................... ................... .............. 그대 혹시 진공청소기로 대가리 찍혀본적 있는가? 예술로 아프다 -_-b 그대 혹시 진공청소기에 얼굴 빨려본적 있는가? 예술로 추하다 -_-b (그나저나 내가 우리 누나를 너무 추녀로 만들고 있는거같은데 -_-; 실은 우리누나 남자한테 인기도 많고 이쁘다..;;결정적으로 나 안닮았다.) ⊙ 라면을 먹고 얼굴이 붓지 않으려면 (우유를 부어 먹으)면 된다. (★★★★☆) : 우리가 잠을 자는 동안에는 일정량의 수분을 몸에서 배출되는데 라면을 먹고 잠을 자면 라면의 염분이 수분을 붙들어 놓아 얼굴이나 몸이 붓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라면에 우유를 부어 먹으면 우유의 칼슘과 칼륨이 라면의 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몸을 붓지 않게 해준다. 새벽 1시...자는 누나를 깨웠다. 누나: 또 뭐야..-_-? 브로콜리: 라면 먹어.. 얼굴 안붓게 특수제작한 라면이야.. 누나: 진짜야? 신기하다 !! 잘먹을게 후루룩짭짭 후루룩짭짭.. 다음날 잔뜩 부운 누나 얼굴에 우유를 부었다. 하지만 얼굴에 붓기는 쉽게 빠지지 않았다 누나: 브로콜리 미친색히야 ㅠ_ㅠ 나 오늘 소개팅있단말야!!!!!!!!! 브로콜리: 거 왜 나한테 따지슈.. 어제 라면 먹은 댁이 잘못이지 ....... (━┏) 난 그날이후로 누나가 다음 소개팅 약속이 잡힐때가지 맞았다 -_- ⊙ 스펀지 연구소 : 남자들은 미녀 앞에서 셈을 못한다. : 사람의 뇌는 이성적인 부분과 감성적인 부분으로 나뉜다. 셈은 이성에 관련된 부분,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은 감성적인 부분이다. 미녀를 보고 느끼는 감정은 감성적인 부분으로 미녀를 보면 이성적인 부분이 눌려 셈을 잘 못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조건과 상황에 따라 그 결과가 다르게 나타나기도 한다. 스펀지 실험 결과, 오히려 적극적인 태도로 임해 집중력이 향상되어 셈을 더 잘하게 되는 경우도 있음이 밝혀졌다. 브로콜리: 누나 나한테 수학문제 내봐! 누나: 1+1에다가 3의 삼제곱을 더한후 루트로 바꾼후 함수3.3에 비례한 수는? 브로콜리: 5 누나: 잘하네~ 꽤 난이도 높은 문제였는데 너 수학 잘하니깐 공대 가라 어떻게 된거지..? 왜 미녀 앞인데 셈이 잘되지? 브로콜리: 아 맞다.. 누나는 미녀가 아니지? 난 그날 추녀인 우리 누나가 미녀로 보일때까지..한마디로 헛것이 보일때까지 맞았다 -_- ⊙ 새는 갑자기 (어두워지)면 안 먹는다. (★★★☆) : 밝은 곳에서의 생활이 익숙한 새들은 갑자기 어두워지면 행동이 부자연스러워지면서 먹이를 먹는 것도 멈추게 된다. 개나 고양이, 돼지 등 후각이 발달된 동물들과는 달리 새는 시각에 많이 의존하기 때문에 어둠 속에서 물체를 인식하기란 쉽지 않다. 이러한 사실을 응용, 좀처럼 잡기 힘든 조류를 잡아야 할 경우 주위를 어둡게 하면 손쉽게 잡을 수 있다. 우리집의 영원한 조류..우리 누나에게 실험해보기로 했다. 브로콜리: 누나 내가 3분카레 해놨어 맛있게 먹어 누나: 어머 왠 3분카레? 브로콜리: 응..배 아파서 설사했었는데 갑자기 생각났어.. 그냥 부담갖지말고 먹어 맛있게 쳐먹는 누나... 불을 껐다.. 하지만 잘쳐먹는다 -_- 브로콜리: 뭐야 !! 이 새는 왜이리 잘쳐먹어대!! 돼지새야 뭐야!? 그날 똥꼬에서 카레가 나올때까지 맞았다 ⊙ 마늘 냄새 없애는 데에는 (전통 창호지) 가 특효다. (★★★★★) : '알리신'이란 성분이 바로 독한 냄새의 주성분. 입에서 나는 마늘 냄새를 없애기 위해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껌, 녹차, 우유 그리고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파슬리와 창호지로 실험해 본 결과 창호지를 사용했을 경우, 마늘 냄새 수치가 가장 많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는 창호지의 주재료인 닥나무에는 많은 섬유소가 있는데, 그것이 입 속의 마늘 및 잡냄새를 흡수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 창호지 사용법 마늘을 먹은 후 창호지를 작게 잘라 껌처럼 씹는다. 2~3회 창호지를 교체하며 씹은 후 물로 헹구어 뱉어내면 된다. 단, 시중에서 판매하는 창호지는 표백을 위해 염산과 같은 화학약품을 사용하기 때문에 입에 넣으면 큰일나므로 반드시 전통 방식으로 만든 창호지를 사용해야 한다. 일단 새로나온 마늘모양 허쉬초콜렛이라고 거짓말을 한뒤, 누나에게 마늘을 먹였다. 누나: 개색히야 이거 진짜 마늘이잖아 !! 마늘냄새나는데 어쩔꺼야!! 나 오늘 약속있단말야!!!!!!!!!!!! 창호지가 없어서 대신 두꺼운도화지를 준비했다 브로콜리: 이거 씹어! 그럼 마늘냄새가 사라진데 두꺼운도화지를 아무리 씹어도 냄새는 없어지지 않고.. 브로콜리: 씨바... 나보고 어쩌라고!! TV에 나온걸 그대로 했는데 안되는걸 어쩌라고!! 결국 그날 집안에 있는 마늘 다 먹을때까지 맞었다. ⊙ 손을 교대로 (머리 위)에서 두드려 보면 안된다. (★) : 책상 위를 교대로 '두구두구~' 쳐보면 얼마든지 박자를 맞춰 칠 수 있지만 머리 위를 쳐보면 금새 박자가 꼬이게 된다. 손바닥을 쫙 펴고 머리 양 옆을 세게 칠수록 금방 박자를 놓치게 되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오른손은 왼쪽 뇌가, 왼쪽 손은 오른쪽 뇌가 지배한다. 처음에는 번갈아 치는 것 이 가능하지만 점차 정보가 양쪽 뇌를 교차하면서 점차 동조화 현상이 생기기 때문에 양손이 동시에 움직이게 되는 것이라고 한다. 왜 안돼? 말도 안된다!! 누나의 대갈통을 교대로 후려갈겨 봤다. 잘만된다. 누나: 개색히야.. 왜자꾸 죽여달라고 곡을해 곡을!!! 죽고싶으면 그냥 뛰어내려!!! 결국 그날 대가리 깨질때까지 맞았다. ⊙ 경남 진주에서는 언니를 (응가)라고 부른다. (★★★) : 경남 진주에서는 '형'을 성, 세이, 응가라고 부른다. 그리고 언니를 응가라고도 부른다. 브로콜리: 응가야 밥좀줘 누나: 뭐? 브로콜리: 응가야 밥좀달라고 누나: 아아~ ^ ^ 결국 그날 변기통을 맞았다. ⊙ (계란)끼리 부딪치면 꼭 하나만 깨진다. (★★★★) : 계란마다 각각 강도가 다르기 때문에 계란 두 개가 부딪치면 하나만 깨진다. 다른 조건이 같다면 크기가 더 작은 것(밀도가 높기 때문), 신선도가 높은 것, 껍질이 두꺼운 것 그리고 어미닭의 영양상태가 좋은 것일수록 깨지지 않는다. 계란하나를 골라서 계란형얼굴인 우리 누나에게 던졌다. 진짜 계란하나만 깨졌다. 브로콜리: 와 신기하다 이건 진짜네? 누나: 하하~ 참 신기하지 ^^? 더 신기한거 보여줄까? 브로콜리: 뭔데뭔데? 누나: 저승사자 ^^ 결국 그날 내 눈깔이 노른자가 될때까지 맞았다. ⊙ 8톤 트럭도 (타이어를 매)면 가냘픈 여자라도 끈다. (★★★★★) : 너무나 잘 알려진 뉴턴의 운동의 제2법칙 F=ma (힘=질량*가속도) 에 그 비밀이 숨어 있다는 사실! 일반적으로 사람이 타이어를 몸에 끼우면 타이어의 무게만큼 질량은 증가를 하게되고 질량의 증가량과 더불어 지면과 발바닥의 마찰력도 증가, 아무리 육중한 8톤 트럭이 라도 쉽게 끌려오는 것이다. 실험을 해보려했다. 하지만 주위에 도저히 가냘픈 여자가 없었다. 누나가 실험에 참여하겠다고 자청했지만 쌩깠다.. ⊙ 아기가 울 때 (귓속을 만져주)면 뚝! 그칠 수 있다. (★★☆) : 아기가 울 때 엄마가 아기의 귓구멍을 새끼 손가락으로 살짝 자극을 주면 아기가 울음을 뚝! 그친다. 스펀지 실험 결과 이런 현상은 생후 24개월 아기까지 유효하며 개월수가 낮을수록 효과는 100%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문의는 아기 귀는 예민한 부위이기 때문에 계속 만져주면 외이도염이 생길 수 있으므로 응급경우에만 사용할 것을 권했다. 진공청소기때 내가 너무 말을 막해서 누나에게 큰 상처를 줬으니 오늘은 말로써 울리진 않아야겠다. 그래서 다짜고짜 누나의 대가리를 시져스킥으로 후려갈겼다 울음을 터뜨리는 누나 귓속을 만져주며 브로콜리: 착하지? 울지마~ ^ ^ 그날 귀에서 피날때까지 맞았다. ⊙ 잘 달리고 싶으십니까? (고무줄) 하나면 됩니다. (★★★☆) : 노란 고무줄을 발목에 끼우고 한 번 꼬아 8자로 만든 뒤 엄지발가락에 끼우면 준비 끝! (한꺼번에 고무줄 3개씩 양쪽 발에다 해야함) 발에 고무줄을 감으면 발에 있는 인대의 힘이 더 강화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인대의 힘이 강해진다는 것은 뼈와 뼈 사이가 모아진다는 의미로 그렇게 되면 발의 근력과 근지구력이 높아진다. 실제 스펀지 실험 결과 100미터 달리기에서 기록이 단축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달리기 뿐 아니라 멀리뛰기에서도 놀라운 기록 향상 결과를 볼 수 있었다. 누나에게 돌을 던졌다 그리고 고무줄을 착용하고 튀었다 약간 빨라지긴했는데 눈깔 뒤집히고 쫓아오는 누나보다 빠르진 못했다 -_- 결국 몸이 고무줄될때까지 맞았다 ⊙ 아침에 얼굴이 부었을 때 (면봉) 하나면 된다. (★★★★) : 지난 밤, 지나친 수분 섭취나 엎드려 잠을 자 부은 얼굴... 이렇게 부은 얼굴을 간단하게 가라앉히는 획기적인 방법은 바로 면봉으로 손 등 부분의 합곡혈을 10분간 눌러주는 것!! 엄지 손가락과 검지 손가락 끝이 만나는 움푹 파인 부분이 합곡혈인데, 이 곳을 지압해 주면 혈액 순환이 잘 돼 부은 얼굴이 금방 가라앉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누나가 자는동안 누나를 두들겨패서 얼굴을 붓게 만들었다 누나: 나 얼굴 왜이렇게 부었니? 브로콜리: 자는동안 내가 때렸어. . . 누나: 자..브로콜리야.. 긴말 필요없지? 아가리 대... 너 오늘 죽었어 브로콜리: 하지만 걱정마 자.. 누나의 콧구멍에 이렇게 면봉을 꽂으면.. 얼굴이 정상으로 돌아온다구 ^^ 콧구멍에 면봉 꽂은지 1시간째..얼굴 그대로 콧구멍에 면봉 꽂은지 10시간째..얼굴 그대로 콧구멍에 면봉 꽂은지 3일째..얼굴 그대로 3일동안 졸라리 터졌다 -_-
추천은 구걸이라고 들었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