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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Job의 시대가 머물고 Small Job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게시물ID : sisa_5602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라돌굿맨
추천 : 0
조회수 : 72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1/07 21: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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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은 기본적으로 망망대해에서 배를타고 항해를 하는 과정과 동일하다.
즉, 배가 침몰하면 생과사를 넘나드는 극한의 상황에 다다를 수 밖에 없는 것이며,
이는 평소에 main boat 말고도 침몰시를 대비하여 작은 배를 미리 준비할 수 밖에 없음을 일컫는다.
 
 
1. 경영악화로 인한 구조조정
 
최근 글로벌 경쟁체제하에서 수많은 기업들이 경영악화로 인한 구조조정을 강행하고 있다.
앞으로 그 규모는 더욱 증가할 것이고,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한 직원은 30대라고 하더라도 그 대상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실제 필자도 다양한 형태의 구조조정을 지켜봤으며, 그 대상 개개인들의 눈물겨운 스토리는
이익구조 개선을 위한 인원감축이라는 대의에 묻혀버릴 수 밖에 없다.
조직에서의 무조건적인 충성심은 필요없는 시대가 되어 버렸다.
 
조직이라는 울타리는 비/바람을 피하게 해줄 보호막으로서 역활을 할 것이고,
보호막이 우리는 지켜주는 동안 5년뒤를 내다보는 생각으로 생존을 위한 준비해를 해야한다.
 
 
2. 토사구팽
 
사냥하러 가서 토끼를 잡으면, 사냥하던 개는 쓸모가 없게 되어 삶아 먹는다!
조직에서 자주 목격하게 되는 상황이다.
효율성이 떨어지는 직원은 언제든지 대체가 가능하며,
과거의 성공사례등을 들먹이며 가는 목숨 연명해봐야 본인 스스로만 비참해질 뿐이다.
 
내가 누구 라인이고,, 어떤 라인에 들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직장인이야 말로 비참한 말로를 맞이할 수 밖에 없으며,
필자도 그러한 사례를 많이 지켜봤다.
내가 잡고 있는 동아줄의 근원지인 직장 상사나 임원들도 조직에서의 역활이나 계급이 바뀜으로서
생각과 판단이 바뀌기 때문에 동일한 사람이도 오늘의 동아줄이 내일의 썩은줄이 될 수 있다.
 
 
3. 셀러던트
 
본인 스스로의 경쟁력 강화가 필수인 지금 사회는 지속적인 학습을 요구하고 있다.
5년전의 배운것을 새로이 업데이트하지 않으면 작금의 경쟁에서 뒤쳐질 수 밖에 없으며,
그 업데이트 주기 또한 빨라 지고 있다.
 
IT상황, 경영기법, 컨설팅기법, 각종 분석 기법들이 새로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5년전의 그것을
작금의 경영환경에 투영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를 것이다.
지금 조직에서 승승장구 하고 있더라도 향후 5년을 내다본다면 학습이 요구된다.
 
Small job (프리랜서 등)을 하기 위해 국가전문자격증을 취득하는 등의 노력을 병행해야 될 것이다.
(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학원들이 이러한 근로자들의 불안한 심리를 이용하여 영업&마케팅을 하고 있으므로
그 자격을 취득하기 전에 현업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얘기를 들어봄은 필수이다)
 
 
4. 다수의 Small Job
 
하나의 Big Job은 리스크가 크다.
(Big Job : 평일 시간의 대부분의 시간을 투입하여 그것도 부조하여 주말에도 근무하게됨을 의미)
Big Job을 잃어버릴 경우를 대비하여 복수의 Small Job을 미리 준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Small Job : 연봉은 작더라도 시간 투입이 Big Job 보다 적은 정규직 or 몸담고 있는 분야의 프리랜서 등)
 
가령 6~7천만원 짜리 Big Job보다는 2~4천만원 짜리 Small Job으로 위험을 분산 할 수 있다면
70세까지 일해야 하는 작금의 근로자들에게 더욱 유효한 전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Small Job하나를 잃어버리더라도 나머지 Small Job으로 수익성을 유지하면서
그러면서 또 다른 Small Job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되풀이 해야 될 것이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Big Job을 잃어버릴 경우 극도의 불안함과 정신적 충격을 받게 되어 있으므로
장기적으로 봤을때 복수의 Small Job이 정신건강에 좋을 것이다.
 
 
5. 삶의 목적성? 스스로 JOB을 창출할 수 있는가?
 
100세시대, 70세 까지 근로소득을 창출하는 것이 앞으로의 트렌드가 될 것이다.
소득이 먼저냐 ? 적성이 먼저냐? 관점에서 적성이 우선시 해야 됨을 시사하며,
결국 본인 적성에 맞고 오래 &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됨을 의미한다.
 
스스로 JOB을 창출할 수 있느냐? 의 문제는 모든 근로자가 화두로 두어야 될 것이다.
스스로 창출 할 수 없다면 대기업 근로자나 소기업 근무자나 비닐하우스 (노동자)를 벗어나는 순간
심각한 공포를 느낄수 밖에 없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스스로 JOB을 창출 하는 능력을 기르는 길 밖에 없는 것이다.
즉 비닐하우스의 화초가 아닌 야생의 잡초로서의 생존력을 확보한다는 의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앞서 언급한 복수의 Small Job + 5년 앞으로 내다보는 셀러던트 자세 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우리는 야생에서의 생존력을 더욱 굳건히 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100세 시대에 노동력을 제공하는 노동자에서 삶을 좀더 풍성하고 그리고 주체적으로 살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 출처 : http://con4you.net/220174768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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