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 전... 제가 대학생일때는 지상파 TV에서 적어도 토론 다운 토론 했어요.
홍준표같은 분들이 근거도없이 "나는 그게 싫다. 그냥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우기는거 말구요.
진보 패널들이 나와서 논리적으로 의견 내고, 반박하고... 지금 게시판에서 하는것처럼 말이죠.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 시절에는 그랬다구요.
동성애나 동물권(개고기 식용)같은 사회적 사안에 대해...
지금은 커뮤니티 게시판이나 트위터에서나 누리꾼들이 글쓰고 알티하고, 실수한 연예인이나 욕하고 하지만.
그때는 그게 좋은 건줄 모르고 살았는데. 이명박근혜정권 10년 사니까 알겠습니다.
그동안 말도 안되는 논리로 우기고 아몰랑 진행해서 역사가 역행한게 한두가집니까?
그냥 빨리 투표하고 바뀌어서, 지금 사람들 게시판에 글쓰고 까우는거 텔레비전에서 봤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