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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론즈와 조커의 차이
게시물ID : cyphers_1008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복카
추천 : 13
조회수 : 833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4/11/08 00:39:47

1. 중앙에서 한명이 물려 싸움이 붙었다


조커 : 뭘 하고있던간에 상황판단 후 뛰어간다.

브론즈 : 아 잠시만 먹던 립만 먹고



2. 한타에서 대패해 나 혼자 남고 적들이 우리 타워를 밀고 있다.


조커 : 어쩔 수 없이 정비하며 기지 앞 립을 정리한다.

브론즈 : 출처가 불분명한 자신감버프를 안고 뛰어가 대박궁을 노리다 걸려서 적에게 5전광을 선사한다.



3. 중앙에서 내 딜로 잡을 수 있는 적군이 보이는데 후퇴핑이 찍힌다.


조커 : 지금 상황이 아니나보네 / 누구 오는 소리 들렸나보네 -> 뺀다

브론즈 : (무시하고 돌격하다 백업온 적 3명에게 다굴을 맞고선) 아 님들 왜 안옴?



4. 트루퍼를 잡는다.


조커 : 한 두명 앞과 옆 시야를 봐준다. 낙하 궁 (핵 용성 유낙 등) 이 들리면 한명이 트루퍼를 잡아 못 뺏게 한다.

브론즈 : 시야? 그게 뭐죠? 다섯명이서 트루퍼를 치다가 핵에 3전광을 띄운다. 가끔 트루퍼한테 죽는 원딜도 보인다.



5. 난 잘 큰 원딜이다. 그런데 적팀 아이작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


조커 : 근캐 한 두명이 우리 원딜한테 붙어준다. 그 사이에 어그로에서 벗어난 나는 적팀에 프리딜을 선사한다.

브론즈 : 너냐 쓰레기가! 아파! 아프다고! 아파! 아프다고! 아파! 아프다고! 끄아아앙 ㅠㅠ



6. 난 극방 린이다. 방금 진공흡기로 5명을 묶었다.


조커 : 바로 달려온 아군들의 백업으로 한타를 가볍게 이기고 채팅창엔 Good! 이 남발한다.

브론즈 : 한타가 이기던 지던 간에 난 한마리의 립을 먹겠다. 린은 궁 지속시간이 끝나고 장렬하게 전사한다. 채팅창엔 ♡♡가 남발한다.



7. 나는 근딜이다. 지금 중앙에서 한타가 났다.


조커 : 탱커와 DT등으로 확보된 시야를 이용해 원딜 라인 옆치, 뒤치를 간다. 가끔 대박궁이 나오고 한타를 이긴다.

브론즈 : 일단 적을 향해 돌진기를 쓴다. 그 후 상황은 내가 알 바가 아니다.



8. 한타를 이겨서 4전광을 띄웠다. 반대편에 2단계 트루퍼가 떴다.


조커 : 일단 타워링을 하러 간다. 적팀 리스폰이 다 됬다 싶으면 빠지면서 립과 철거반등 최대한의 이익을 챙기며 트루퍼를 잡으러 간다.

브론즈 : 트루퍼에 꿀발라놈



9. 지고 있는 상황이다. 라인도 다 밀렸고 할 수 있는게 없다.


조커 : 기지에서 대기한다. 가끔 오는 철거반으로 코인을 수급하며 트루퍼를 기다린다.

브론즈 : 한명이 기지에서 좀 떨어진 립을 먹으러가다 물린다. 팀원 3명이 도와주러 가지만 순삭당한다. 나머지 한명은 욕을 하고 있다.



10. 우리 탱커 한명이 성장을 너무 못하고 있다.


조커 : 나머지 팀원들의 레벨을 보고 뒷립은 탱커에게 양보한다.

브론즈 : ? (탱커가 치고있던 립을 뺏어먹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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