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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단속 상식
게시물ID : freeboard_7900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프리링쥬
추천 : 0
조회수 : 52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1/08 04:55:30
자다 깨서 뉴스보니 ㅠㅠ 노홍철  음주가.. 
제발 아니길... 무도엄시는 못살아.. 
채혈이야기도 나오고 ...

그래서  의경생활하면서 경험한 음주측정과정을적적어볼까해여.. 3 노상 음주단속에는 보통 두 종류의 기기를 사용해요. 
-감지기
기계에 다고 후우~불면 알콜여부만 확인이 되는 기계에요. 빨간불 파란불이 들어오죠. 
보통 여러분이 접하시게되는 장비.

-측정기
요게.. 드라마에서나 보던 빨대물고 더~더~더~하는 기계에요. 위의 감지기에서 걸리면 차량을 길가로 인도한후 이 기계로 정확한 알콜농도를 측정해요. 

이 측정기에서 나온 값에 이의가 있으면 채혈요구를하게되고 인근 병원으로가서 혈액을 채취해 혈중알콜 농도를 측정합니다. 

Q.가그린 썰.
맞아요. 알콜성 음료를 드시면 위의 감지기가 반응을합니다. 종종 한약 같은것도 반응..
이 경우 보통 입냄새나 운전자를 보면 음주인지 아닌지 감이오고, 운전자도 억울함을 이야기ㅏ죠.

그러나 기계가 반응했기 때문에 일단 차량을 길가로 유도후에 재측정을합니다.
요럴때를 대비해서 음측시에는 경관이 항상 물을 가지고 있는데 입을 헹구고 시간이 지난후 감지기로 다시 해보면 음주아님으로 나옵니다. 

그러나 여러번해서도 감지기에 걸리면 그때에는 측정기(빨대기계)를 사용해 음주여부를 측정합니다.

(일부 약은 사람들은 음주단속이 보이면 차에서 급하게 가글한 후에 가글땜에 그렇다고 우기는 경우가 종종있어요 )

Q.  채혈은 왜?
측정기 수치가 면허정지나 취소의 경계에 아슬아슬하게 걸리면 억울하니 채혈을 요구하시는분이 종종있어요. 

그자리에서 물도 계속 마시고 별빗다해도 보통95%이상은 채혈수치가 더 높게 나옵니다. 

Q.걸리면 안봐주나?
위의 감지기는 상관없으나 빨대로 부는거는 기록이 남기때문에 일단 불면 그 수치는 빼박입니다. 

Q.걸리면 그 절차는?
훈방수치면 그자리에서 귀가
정지나 취소면 경찰차를타고 경찰서로가서 조서를 작성하고 귀가 조치됩니다.
백만원단위의 벌금은 뽀나스
 
 Q. 술안마셧는데 걸렸다.
전날 밤에 마신 술이 다음날 오전까지 채내에 남아있어 걸리는 경우가 아주 많아요.
그래서 일부러 새벽단속을 나가기도 하는데 이 때 운전자는 술이 다깼다고 생각하고 실제 외견도 말짱한데, 음주했다고 뜨니 황당하죠. 
그러니 전날 과음하셨다면 아침운전도 조심하셔야 해요.

제대한지 오년정도 흘러서 기계나 매뉴얼이 바꼈을수도 있지만  지금도 크게 변화는 없을듯한요.. 

그럼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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