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일요일 아침 점호끊나고 식당에서 밥먹고 있는데 연대 당직사령님이 들어와서는 큰소리로 외치더군요~ 야!! 앰뷸 운전병 요기있냐??!!
상병!! ㅇㅇㅇ
어~ 야 밥 후딱먹고 공병대대 차고 가봐라 목 매달았단다~
헐;; 우리 또라이 고참들 단체구보를 핑계로 현장 구경가자고 합니다 밥 먹자마자 부리나케 집합해서 단체구보시작했고 공병대 차고앞쪽 지나가는데 헌병대에서 조사 나와있더군요 거기서 기가막힌 사실하나 들었습니다 원래 매달린거 부대원들이 내려놨는데 현장검증하려고 다시 매달았다고 하더군요;;; 검증도 좋지만 2번죽일필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