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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문제는 우리사회가 얼마나 다양성을 존중하느냐 문제라고봐요
게시물ID : sisa_9093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rthodox
추천 : 1
조회수 : 21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4/26 09:58:12
저는 문재인 지지자입니다.
어제 대선후보 토론회이후로 많은 언론들이 '이때다' 싶어서 떡밥을 뿌려대고 있는데
언론들이 딱 물고늘어지기 좋은 문제이기도 하죠..  (준표형 나빴어)

개인적으로는 이 문제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든지간에 어느 후보도 비판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르니까요

다만 정치인으로서 그것도 대선후보로서 어떤 공약을 가지고 있고 어떤 정책을 수립하겠다! 말을 하게되면
상황이 달라지는 것이죠


그런면에서 심상정의원이 했던말이 사실 가장 와닿기는 합니다. 찬,반의 문제가 아니라고..

사람마다 가지고있는 성향이나 특징이 있고, 그것이 사회적으로 봤을때 소수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나쁜것이 아니고 우리 사회가 그러한 소수들도 쓰다듬어주고 받아들일 수 있을만큼 건강하다면 
어제와 같은 수준의 떡밥으로 이렇게 화제가 되진 않았겠죠

유토피아적인 발상이 아니라..  법으로 만들고 안만들고의 차이는 사람들의 인식에 큰 변화를 가져오긴 합니다.
저도 어제보면서 살짝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문후보입장에서는 가장 적절한 발언을 했다고 생각해요.



모든 국민의 말에 귀기울이겠다는 사실 뻔하디 뻔한 슬로건같은 얘기들을 
선거때마다 정치인들이 내뱉고는 합니다. 시게에 올라오는 비판글,옹호글 다들 정치인들이 들어야 하는 얘기구요
다만 우리 서로한테 너무 날세우지는 말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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