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장백기는 드라마와 같이 냉철하고 악역? 같은 느낌이 전혀 아니고
오히려 장그레의 친우이자 멘토로 나오는데... 밧. 드라마 케릭터가 더 맘에 드네요.
마치 우리내들을 반영하는것처럼..
주인공 오과장님도 마찬가지. 장그래의 서포터보다는 현실적으로 그려져 더 흥미 진진합니다.
다만 조금 아쉬운것을 우리의 김대리 분량이 조금 아쉽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오,장,김 이 세사람이 이끄는 케미가 상당히 멋스러운데 말이죠.
원작 미생에는 특별한 사람 말고는 악역자체가 없었지요.
다 나름의 이유가 있는 현실적인것으로 공감을 사는 만화였습니다.
그부분이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았었습니다.
흐름과 감정이 미묘하게 틀리니 원작도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특히 업무부분의 디테일은 원작이 조금더 깊으니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