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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안타까워서 올리는 조언
게시물ID : muhan_365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oonsoo
추천 : 2/4
조회수 : 25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1/08 12: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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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노홍철씨가 음주운전으로 적발이 되었습니다.

그 후 지금 오늘의유머에서는 많은 글들이 쏟아지고 댓글들이 달리고 있는 상황이죠

여러 글들과 댓글이었지만 요지나 맥락은 대부분 비슷하더군요.

참 안타까워요 이러한 사실들이 

그래서 노홍철씨의 일련의 상황을 계기로 글을 올려봅니다.

대부분 글이나 댓글이 특정한 대상을 가벼운 유머나 농담마냥 자기자신안에서 정제되지않고

눈으로 보고 바로 댓글란에 손가락 몇번의 가벼운 타이핑으로 무서운 글들을 올리죠

이러한 모습이 오늘의유머를 10여년 가까운 시간을 지금까지 해오며 더욱 빨라지고 많아지는 상황을

보며 글을쓰게 됩니다.(조금은 길고 무슨 소리인지 하시더라도 부디 한번은 읽어주시고 생각해봐주시길 바라며 글을 씁니다.)

우리는 살면서 많은 경험과 주관적 교육을 통해 자기자신의 가치관과 생각을 만들어나가죠

그러한 것들은 삶에서의 본인이 일련의 상황이나 문제들을 가치판단하는 기준이 될 것 입니다.

이러한 사실에서 오늘의유머 같은 커뮤니티는 제도적 교육의 테두리안에서 습득할 수 없었던 많은 것들을

알 수 있는 시대가 되었죠 참 편리한 시대입니다.

누군가와 이렇게 쉽게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 우리는 이제 막 이러한 시대에 발을 딛고 발돋음하는 중입니다.

이 시점에서 네트워크라는 가상의 세계안에서의 성숙함은 아직은 부족한 모습들이 보여질 수 있는 것, 

이것이 당연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커뮤니티 더 나아가 네트워크라는 매체 안에서 가벼운 유머나 농담이 아닌 누군가를 비판하고

어떠한 사안에 대해 자기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피력하는 경우에는 가벼운 농담마냥 쉽게 올린다면 수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되는 이러한 곳에서는 아쉽고 또 많이 아쉽습니다.

p.s 부디 자기자신의 주관적사고를 완성해 가시길...



여기까지가 이 글을 보는 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은 저의 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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