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회에 불만이 많은 분께서
아파트 주차장에 잘 세워져있는 제 차 오른쪽타이어에 이쁘게 펑크를 내어주셨습니다.
옆면에 고의로낸 상처는 지렁이같은걸로 떼울수가 없다고하네요...

어허허... 
미움받을만한 짓을 한것도 아니고 이쁘게, 끝자리도 아니고 적당히 중간에 주차해놨는데...
동네엔 출퇴근만 하러 왔다갔다할정도로 조용하게 살았는데 이게 무슨 봉변인지..
흐아... 진짜 어디서 하소연도 못하겠네요.. 

꽁돈 30만원 날리게생겼습니다 엉엉 ㅜㅜ
당장 내일 끌고나가야하는데 공업사에선 똑같은 타이어는 없고 출고타이어만 있다고 하시네요...

타이어 그냥 출고타이어로 달아도 괜찮을까요? 중고로 산 차라 어떤 타이어가 달려있는지도 몰랐는데.. ㅜㅜ 고급이었다니.. ㅜㅜ

아무튼 너무 억울합니다... 
계속되는 야근에 안그래도 힘든데..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