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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909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핑구어리★
추천 : 1
조회수 : 18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5/02/13 04:39:10
오늘 문득 내일(14일)이 발렌타인데이라는걸 알았는데
잠시간..
남자가 여자에게 주는건지.. 여자가 남자에게 주는건지 헷갈리더군요..
네이버 지식쟁이로 검색을 하고난 후에야 진실을 알았다는....
역시나 나이는 못속이나봐요..ㅜ.ㅜ
그런데 더 슬펐던건..
발렌타인이 초코렛을 주는날인지 사탕을 주는날인지도 헷갈렸다는..;;;;;
웃길라고 일부러 지어낸 얘기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당한사람 입장에서는 참으로 어이없고 황당하답니다.. 내가 어느덧 그 나이가 되었다는 슬픔이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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