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감님이 한화감독으로 오실때
한화팬들 뭐 우승이니 가을야구니 바란거 아니잖아요.
무기력한 모습을 버리고 끈기있는 모습을 갖추기를 바란거잖아요.

오늘 2:8상황 예전같았으면 이미 선수도 팬도 반쯤 경기 포기하고 무기력패 당했을지 모르지만 이젠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선수들은 투혼과 끈기를 보여줬고 팬들은 그에 걸맞는 성원을 보내고 이 모습자체가 바라던 모습이니깐요.

이제 한화는 전처럼 먹고들어가는 상대가 아니라 누구랑 만나든 상대를 긴장시킬수 있는 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한화경기 개꿀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