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글을 읽다가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왜 문재인에게만 절대평가를 적용할까.

그것도 우리 한국 수준의 절대평가가 아닌 훨씬 시민 의식이 빨리 이루어진 유럽이나 미국의 기준으로.

 

지지나 지지철회나 다 자기 마음입니다.

근데 비판을 할 거면,

다른 후보들과 견주어보고 비판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동성애에 대한 관점이 저러니까 나 지지철회할래.

이게 아니라,

다섯 후보들 중 동성애에 대한 입장이 어떻군.

그나마 이사람이 낫군.

이런 식으로 사고가 이루어져야 하는 거 아닌가요?

 

문재인을 지지하니까 그런다구요?

지지철회하잖아요.

지지하면서 비판한다구요?

네 그럼 비판을 하려면 제대로 하라구요.

한국 사회 의식 수준은 동성애에 대해선 굉장히 보수적이라고 생각해요.

그럼 이정도 수준에 의해서 저 발언이 어떻게 평가될 수 있는지를 말씀하셔야죠.

상황이나 맥락은 무시하고 그냥 무조건 저 발언은 안돼 뺴애애애애액.

 

 

다섯명을 비교하세요. 문재인에게만 절대평가를 적용하지 말고, 상대평가 하세요!!

문재인은 하나님이 아닙니다. 모든 걸 다 할 수 있는 전지전능한 신이 아니라구요!!

그런 능력 있으면 뭐할라꼬 한국 대통령을 하겠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