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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9096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pencer
추천 : 4
조회수 : 60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4/26 12:42:53
그것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미숙하다고 생각됩니다.
LGBT를 저는 인정하고 더 나아가서는
그들간에 부부와 거의 동등한 권리를 누렸으면 합니다.
LGBT에 대해 반감이 없는 저로서는 딱 하나 걸리는게
퀴어퍼레이드나 퀴어축제입니다.
대한민국은 이성간의 성관계도 대놓고 내보이지 않습니다.
그런 어찌보면 보수적인 사회문화속에서
우리는 틀린게 아니다. 다를 뿐이다를 외치고자 하는
마음은 백번 이해합니다만.
한국에서는 그 방식은 반감만 키울 뿐이죠.
이번 습격도 마찬가지에요.
MBC 해고 기자들이 소리지르고 난입해서
문재인 후보가 가서 관심가져주고 한것은 아니지 않나요?
이번 난입도 마찬가지로 반감만 살 뿐이에요.
다른 방법도 분명 있을것임에도
왜 저런 방법을 택했는지
정말 안타깝네요.
이번 행동으로
종편과 기레기들은 LGBT와 관련해서
악의적 보도를 쏟아낼것이 자명합니다.
저는 제 주변의 차별, 고통받는 LGBT들을
전 끝까지 지지하고 존중할것이지만
저런 방식의 난동가들은 절대 지지 할 수 없습니다.
물론 모든 LGBT가 저럴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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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6 12:46:19추천 0
저도 지지하지만 저번 축제도 그렇고 이번 사건도 방법론적으로 잘못되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너무 경솔한거 아닌가 싶어요. 사회적인식을 바꾸고 싶다면서 자꾸 반감을 일으키는 행동을 하네요.
2017-04-26 12:50:29추천 0
사회적 인식을 바꾸기 위해 물론 개인이 풀어나가기 어려운 부분이 있죠.
가족들부터 더럽다 병원가자 이러는게 한국 사회인데요..
그럴 수록 단체라는 이름 아래 모인 사람들의 행동 하나하나가 구설수에 오르면 그만큼 사회적 인식도 낮아질 뿐 ㅠ
2017-04-26 12:49:37추천 0
저것들 정말로 시르내요--
2017-04-26 12:51:19추천 0
당연히 소수자들도 극단적 난동가들은 싫어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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