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가슴이 작은 편이 아닙니당~ 아니 사실 몸에비해 큰 가슴이 발육시 시작한 초등학교 5학년부터 내내 컴플렉스였공 달리기 할때 함께 움직여주는 슴가의 센스는 그 당시 남자아이들의 놀림거리가 되었죵 아무래도 할머니 그리고 엄마도 항상 슴가가 크셨기에 유전이겠거니 했는데 두유나 콩 이런걸 좋아하는 저에겐 아마도 슴가발육이 남다를수밖에 없었나봅니당 성장이 멈춘후에도 몸에비해 큰 가슴은 여전히 컴플렉스였고 상체에 걸칠 옷을 살때면 제일먼저 가슴둘레부터 확인하고 사고 이제는 잘 늘어나는 니트만 입는 제가 참으로 슬펐습니다=_- 예전에~~~~~~ 남자친구가 있었을 적(지금은 없구요)에 우리집앞에서 헤어지기전에 남자친구에게 아주 살포시 물어보았지요 "자깅! 내 가슴이 커서 쫌 보기 싫지?" 라고... 그러자 남자친구가 하는말이 "아니~아주 적당해서 좋아" 라고 말을하는데 왜케 기분이 나쁜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