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정연우 기자 =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만든 액상분유제품인 '베비언스'에서 구더기가 발견됐다는 소비자 제보가 나온 가운데 업체 측에서는 제조∙공정 과정에 문제가 없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17일 GS홈쇼핑 관계자는 "소비자는 지난달 1일 베비언스 액상분유를 주문해 이틀 후인 3일 제품을 배송 받았다"고 밝혔다.

 

이 소비자는 한 달 후인 지난 4일 베비언스를 개봉해 아기에게 먹였지만

 

발견된 것은 뚜껑 안쪽에 붙어 있는 구더기들이었다며 자신의 블로그에 사진과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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