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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장이 말하는 아버지의 자격.
게시물ID : drama_170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썩봉
추천 : 12
조회수 : 132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11/09 01:19:59
오늘 김부장의 대사는 정말 뜻 깊네요.

"솔직히 업무 특성상 가정에 시간 할애하라는 건 내가 못하겠어. 
그런데 애비가 되서 건강 관리 못하는 건 인정 못해! 
열심히 일한다는 거엔 당신 자신도 포함 되어야 한다고!"


웹툰에서도 나온 대사예요. 보면서 아버지 생각나서 울컥했네요.
저희 아버지도 건강만큼은 엄청 챙기시거든요...
전 그걸 단순하게 건강에 민감한 옛사람의 흔한 모습 중 하나로 가볍게 생각했었죠.
미생을 보고 나서야 가장으로서의 책임감과 건강이 하나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미생을 보면서 사회 안의 내 모습도 깨달아가지만 가족에 대해서도 알게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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