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문 시키라고 지시한 사람이.. 검사인 것 같음.. 검사가 사이코패스임.. 어떠한 우연적인 계기로 죄가 이정문에게 씌워졌고 검사는 오 잘됐다 이러면서 이정문이 범인으로 몰릴 만한 증거를 만들고 쉬쉬하게 됨. 근데 오구탁 반장이 뭔가 냄새가 나는 걸 느낌.. 이정문이 자기 딸을 죽인 범인이 이정문이 아닐 것 같다는 냄새.. 진범이 따로 있을 것 같다는 냄새.. 그래서 이번 기회에 팀을 꾸려 직접 관찰 겸 악질들을 소탕하기로 함. 그 와중에 검사가 팀 소식을 듣고 혹시나 자신의 소행이 드러날까봐.. 그 팀에 발 담궈서 주시함.
이렇게 생각한 이유가.. 검사 배역인 연기자가 엑스트라 치곤 좀 알려진 배우라는 점과 굳이 검사가 나올 필요가 없는데 나온다는 점.. 따라서 중요한 인물일 거 같음. 또 그 연기자가 약간 사이코틱한 연기를 해봤던 점도 있고..ㅋㅋ 그리고 조폭 두목에게 이정문을 시킬만한 사람이 오구탁 반장일 거 같다는 떡밥이 있긴 하나.. 감옥에 있을 때 부터 암살자에게 이정문을 죽이라는 지시와 감옥에 나와서 사건을 진행하면서 누군가가 암살자에게 이정문을 죽이라는 지시.. 그 지시 내린 사람이 동일할 거 같다는 가정하에선 돈 없는 월급쟁이 오구탁 반장은 아닐 거 같음. 조폭 두목이 등뒤의 칼을 조심(?)하라 했는데.. 오구탁 반장을 말하는 거 같지만.. 사실 이건 함정이고.. 진짜는 이미 검사도 그 팀에 개입을 했으니.. 그 검사를 말하는 거 같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