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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있는 소설 남주랑 여주 설정인데요 ..
게시물ID : animation_2820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릉가
추천 : 0
조회수 : 94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11/09 13:34:33
주인공 - 히로인 관계에서 히로인이 더 강하면 싫어하는 분도 많다고 해서 오유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 싶어서 글 올려봐요.





배경은 제정분리 상태의 중세. 판타지로서의 설정은 검술계, 이능계, 마법계 3가지 종류로 구분.




한손 검이랑 단검 여러개를 섞어서 쓰는 실전형, 실력파 검사가 컨셉이고


기사도의 영향으로 용병식 실전전술을 하찮게 보는 풍조가 있어서 발차기라던가 몸을 이용한 기교, 검 만이 아니라 다른 무기를 섞어서 쓰는 주인공의 전투방식은 꽤나 신선하고 효과가 쏠쏠한 편. 다만 높이 평가받지는 못하고, 천하고 비겁한 방식이라며 매도받기도 ..


중요한 능력은 공격예측인데, 사람이 움직이려면 그에 따라 필연적으로 움직이는 근육이라던가 발동작, 몸동작, 어깨, 팔꿈치, 시선등을 빠르게 캐치해서 다음 공격이 있을 곳을 미리 알아내는 식.


갑옷으로 잘 보이지 않는다고 해도 숙련된 검사는 몸을 튼다거나, 발을 움직인다거나, 손목, 어깨가 움직이는 걸로 손쉽게 예측 가능. 몸이 부수적으로 같이 움직이지 않는 조잡한 실력의 검사는 주인공의 자체적인 실력만으로도 압살.


페이크 공격을 하려고 해도, 그 페이크를 함에 있어서도 그 전에 몸이 같이 움직일 수 밖에 없어서 전부 예측 가능. 힘이 아득히 차이나는 정도가 아니면, 그러니까 검을 맞댈 수만 있는 수준이면 1:1 싸움에선 사실상 필승 수준.


1대 다수전에서도 빛을 볼 수 있는 능력인데, 아예 피할 수 없는 상황도 생길 수 있어서 상대적으로 취약.


육체적인 능력도 꽤나 발달되어 있어서, 신체능력은 건장한 성인 남성의 1.5 ~ 2배 정도 수준.


마법이나 이능은 힘의 흐름을 대충이나마 볼 수 있어서 검사에 비해 상대하기 까다롭긴 하지만 그렇게 취약하지도 않음. 다만 이능과 마법이 존재하는 세상이라, 인외 수준의 괴물들에겐 손도 쓰지 못하고 피하기만 하는게 전부일 때도 많음. 상대가 여주 수준이라면 끔살.






여주의 경우는 이능계에 속하지만 만능형 이능인 관계로 검술계와 마법계 양쪽에도 손을 뻗고있는데, 이능 자체는 세계의 근간이 되는 힘 자체의 지배.

다른 마법사들이나 이능력자들이 힘과 우호관계, 혹은 계약관계에 있다 하면 여주는 아예 지배자로서 차원이 다른 효율로 힘을 구사.

이미 대륙에는 악명이 자자한 편이고, 일종의 천재지변처럼 여겨지기까지.

세계관 내에서 같은 수준의 힘을 가진건 기껏해야 두세명이 전부.

전쟁에서도 대단위 광역 마법 난사, 근접전에서도 검술계의 오의를 검 없이 다루는 수준이라 학살 병기 취급까지.

약점으로는 정신의 불안정이 있는데, 남주가 자신을 버린다는 불안감이 역린.

어렸을때의 끔찍한 과거가 트라우마로 남아있어서 정신 자체가 몹시 불안정. 어린 시절부터 보듬어줬던 사람들이나 남주가 없으면 아예 말도 제대로 못하는 폐인에 가까워짐.





일단 이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 괜찮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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