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에 서울 벼룩시장 공지 뜬거 보고 글 올립니다.
힐링텐트님과 함께 제 1회 오유 벼룩시장에서 책게 헌책방 부스를 진행했었는데요.
1회 때 제작했던 헌책방 책게 부스 현수막을 보관 중입니다.
혹시 이번에 책게 부스 진행하실 의향 있으신 분에게 1회 때 사용했던 현수막을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대충 저만한 사이즈입니다.
일이 서툴러서 주문할 때 사각 모서리에 철제 링을 넣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그럭저럭 사용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힐링텐트님과 책게 부스를 진행해본 경험에 의하면,
생각보다 기부 도서의 수량이 많으며, 책을 찾으시는 오유 회원분도 많기 때문에 혼자서는 힘드실 겁니다.
제 생각엔 2명이면 좀 빡빡하고, 3명이면 그럭저럭 임무 분담해서 진행하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투명성 확보, 판매 금액 책정, 도서 목록 관리 등 신경써야 할 부분도 많지만 그만큼 의미 있는 일입니다.
기부 도서가 많은 관계로 일반 파라솔 테이블에서는 판매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전에 벼룩시장 운영자님께 책게 헌책방 부스라고 말씀하시면
대형 천막을 배분해주실 겁니다.
총대 한 번 메고 싶으신 분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현수막 보내드릴께요^^
그럼 당일날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