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츠뉴스] '111111' 이 숫자가 뭐길래…
 
밀레니엄 숫자라고도 불리는 11년 11월 11일, 자녀들에 주민번호 앞자리 '111111'를 만들어 주려 극성을 부리는 부모들이 등장했다.
 
대다수의 산모들이 가족과 상의 후 제왕절개를 해서라고 이 번호를 받으려 고군분투 하고 있는 중이라는 것.
 
각종 보도에 따르면, 전국 주요 산부인과 병원에는 11일 수술을 하려는 임산부들의 예약이 평소보다 사뭇 높은 수치라고 밝혔다.
 
한편,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이상한데 집착하시네" "왜 좋을까? 도용, 사기 쉽게 당하겠어" "그래도 뜻깊네" "신기하긴 하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주민번호 111111 만들어주겠다고.. 제왕절개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