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게 더 괴로울까요? 여기서 백수라함은.. 집반대에도 본인 하고싶은 공부하면서 일쉬는거.

이제 방황할 나이 지났는데 늘 괴롭고 다른인생을 살고싶고 그래요.

다른 사람들도 그런가요? 어딘가 본인이 진짜 하고싶은 일이 있는데 

생활때문에 돈이 없어서 못하는 상황..

젊다면 젊은 패기로 도전하겠는데 그럴나이도 지나버려서...

왠지 미래가 깜깜해요. 

이대로 괜찮은가. 하루에도 수십번 혼나면서 나이로 까이면서 별로 잘하지도 못하는 일인데 

돈땜에 울며겨자먹기로 하는 일을 과연 평생 할수 있을까 싶고.

아침인데 이런저런 생각땜에 자꾸 힘들어요.

탈출구는 그냥... 죽는것밖에 없는것같아요. 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