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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이프 횡포
게시물ID : lovestory_91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234
추천 : 13
조회수 : 44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4/01/16 17:41:54

이 얘기는 정확히 2004년 1월 16일 금요일 5시 31분에 저희 어머니가 받은 전화입니다. 저희 어머니 나이 50이 다 되어 갑니다.

요즘 스카이 라이프 가입하라고 전화가 많이 오는데요.


저희 집 국번은 02-38*-****입니다.

상황 설명을 하겠습니다.

따르릉

어머니 : 여보셔요
스카이라이프 : 안냥하셔요 고객님 스카이 라이프 보셔요.
어머니 : 저희 지금 케이블 보고 인터넷도 쓰고 있거든요. 
스카이 라이프 : 그래도 보셔요. 스카이 라이프 좋아요.
어머니 : 계약기간이 있는 거라 위약금이 있어서요 나중에 볼게요.
스카이 라이프 : 그래도 바꾸셔요.
어머니 : 이봐요 아가씨 잘 보고 있는데 왜 자꾸 바꾸라고 해요 전화 끊을게요.

그리고 전화를 끊으셨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따라릉
어머니 : 여보셔요.
스카이 라이프 : 전화 똑바로 받아라 이 쌍년아..

저희 어머니 지금 충격 받으셨습니다.
스카이라이프 측에 전화를 했으나
그럴리가 없다며 발뺌이고, 그랬다고 하니깐 다른 사람이 죄송하다고는 하네요.

이런 전화 받기 싫으시죠?
전 가만히 있으면 안 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가족 모두 모여서 티비보면서 쉬고 있는데.. 너무 화나네요.
스카이라이프 욕한 직원 목소리가 20대 초반인것 같다고 하시는데...
텔레마케터들의 횡포에 동감하시는 분들은 이 글 퍼뜨려 주셔요. 자신의 어머니가 당한 일이라고 생각해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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