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게는 처음이긴한데
술을 먹었으니 술게에 써요
가끔 아니 항상 오유는 들어오지만 술먹고나서 들어오면
오ㅓㅐㄴ지서글퍼요
낮에 들어오면 재밌고 신나고 가끔 어둡긴한데 그것도 일리가 있고
근데 밤에 왠지 샌치해지는 기분에 들어오면
특히 힘든일 슬픈일 외로운일 괴로운일 토닥토닥을 원하는 일들이 너무 많이 보여요
근데 거기에 뭔 말 한마디 던지기 힘든 심정이...
괜히 여기다 어떤말을 그니까 그걸 못하겠어요
그냥 먹먹하다가 살포시 나가는 기분
내일은 월요일이네요 모두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