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오늘의 유머 이용자에 대한 명예훼손은 또 다른 이야기겠지만
그럼에도 오늘의 유머 이미지에 집착하고 이를 위해 무언가 선한 이미지를 만들어야겠다 하는 생각은 접었으면 합니다.
그걸 떠나서, 그냥 여길 사람다운 사람들이 사는 공간으로 만들자구요.
욕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겠지요. 감정을 표출하는 것과 별도로 자신의 말이나 행동에 책임질 수 있도록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기회라도 가져볼 수 있도록 차분한 '여론'을 형성했으면 하는 겁니다.
이미지는 개나 주라 그래요. 그런거 신경써서 뭐에다 쓸 건가요.
중요한 건 자기 자신의 행동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