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는 이렇게 단언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진짜 놀란 감독이 아니었으면 히어로 영화붐은 현재와 비교하면 현저하게 떨어졌을거라고.
배트맨 비긴즈로부터 시작해서 다크나이트로 폭발적인 흥행을 보여준 놀란감독이
히어로 무비에대한 견해를 완전히 뒤집어놨잖아요?
그냥 영웅나와서 쿵쾅해서 악당잡는 것이 아닌 그 이상의 심오한 무언가를 연출할 수있는 것으로.
사실상 히어로 무비가 비교적 인기있었던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이라던가 등등이 있었지만
놀란 감독이후로 정말 포텐이 터져서 히어로 무비붐이 현재까지 이렇게 커질 수 있었던것 같아요.
단순히 히어로 무비만으로만 평가해도 이 정도에요.
그 외에 칭찬할 거리를 찾아도 산더미겠지만 일단 히어로 무비 팬인 저는 이런 얘기를 해보고싶었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