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판이하게 다른 피해국가와 가해국가의 국민 사이에 피어난 따뜻한 마음. 할머니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한 걸음에 달려와 슬픔을 감추지 못한 일본인... 여러분들~ 왜 일본이 역사를 왜곡하려 하는지 아십니까? 왜 자라나는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역사를 왜곡해서 가르치려는지 아십니까? 오히려 저런 행동은 일본 자기 자신이 후손들에게 가르쳐 주기에는 너무나 잔인하고 극악무도한 역사를 만들었다는 걸 인정하는 행동입니다. 사람이라면 할 수 없는 행동을 자행했던 자신들의 역사를 가르쳐 줄 엄두가 안나기 때문에.. 그리고 저렇게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일본인들 상당수 있습니다. 만약 일본이 제대로 된 역사를 일본인들에게 가르친다면 일본인 스스로가 자책감과 자괴감으로 인해 일본정부에 거세게 항의 할 것이고 오히려 일본국민 스스로가 나서서 자신들의 잘못과 용서를 피해국가 모두에게 구할 것이라는 걸 일본 정부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에 역사를 왜곡하는 것이겠지요. 일본의 역사왜곡... 어찌보면 자신들의 역사가 후손들에게 가르치기에는 너무나도 치욕스럽고 극악무도했다는 걸 인정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일본에게 하나만 말해주고 싶네요. 언제까지 그렇게 역사를 감추고 왜곡하는 것이 옳은 일이고 잘하는 행동인지 자신들이 하고 있는 비열한 행동이 얼마나 큰 잘못이었는지 곧 알게 되는 날이 올 것이라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