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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와 가짜. 조선의 LGBT 운동, LGBT 운동의 조선.
게시물ID : sisa_9103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endarme
추천 : 1
조회수 : 25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4/26 18:50:38
퇴근 시간 다 되서야 접한 뉴스에 황당함을 금치 못하고 있네요;;   소수자사회 온사방에 똥 튀겨 놓고 자랑하고 다니는 꼴이라니...
 
 
'공자가 들어오면 조선의 공자가 되지 않고 공자의 조선이 도어버리고, 예수가 들어오면 조선의 예수가 되지 않고 예수의 조선이 되며, 무슨 주의가 들어와도 조선의 주의가 도지 않고 주의의 조선이 되려 한다.' 란 신채호 선생의 말이 떠오릅니다.    뭔 이념만 들어오면 자동으로 반도 패치가 되버리는지... 이념이 문제가 아니라 주체가 문제겠죠?
 
저열하고 얄팍한 이기심을 합리화 시킬 이념을 찾아 이합집산을 하는 입진보, 자칭 급진주의자들, 밥벌이로 그짓하는 양아치 진보들...  이번에도 어김없이 헬조선에 눈치보며 생존해가는 대다수의 진짜 소수자들에게 지울 수 없는 주홍글씨를 새겨주네요.  당장 폭풍 반작용을 보고 있으니 먹먹합니다.  1m도 전진 못했는데 스스로 수십km를 후퇴 시켜버리고, 누가 완장을 채워주지도 않았는데 나서서 온 사방에 똥칠해놓고 자랑스러워하다니 하...  갈길이 멀어도 한참 멀었다고 느껴집니다. 
 
LGBT를 가장 반대하는 보수주의자/보수교회 쪽에 한번이라도 이런 행동 했으면 인정하겠지만, 선택적분노조절장애 같은 인간들이 그럴리가 있겠습니까...    누울 곳 보고 뻗대는 거지...    
 
진짜 이놈의 헬조선은 어딜가나 근본부터 손봐야 될 곳이 천지.
 
 
 
이 누님들처럼 목숨걸고 행동하는게 진짜란다.    양아치 진보들아!
 
(러시아 LGBT 행동주의 펑크 밴드 푸시 라이엇의 2014 소치 어택.  이게 무려 푸틴 반대하다 2년 징역 살고 나와서 바로 한 행동. 홍차 배달 안당한게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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