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아니 요 몇년 사이 너무나 심해지는 자기검열과
무슨 사건이 벌어지기만 하면 터져나오는 내부를 향한 비난
오늘의 "유머" 이고 이 커뮤니티를 좋아하고 자랑스러워하는것 모두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너무 심각하게 커뮤니티와 자신을 동일시하지 마세요.
35번 의사관련한 일은 분명히 말이 지나치긴 했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우리 모두의 잘못은 아닙니다. 이렇게 말하면 --일부일 뿐이다 라고 하는것 처럼
보이긴 하겠지만
오유인으로 소속감을 나타내기전에 개인입니다 개인 그글에는 분명 죽어선 안된다고 하는 댓글들도 있다는걸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면 갈수록 오유의 분위기가 너무 진지해지고 심각해지고,
요즘 보면 말이죠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 " 라는 속담이 연상되네요.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는 마세요
오늘의 유머는 그렇게 쉽게 이미지 망가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