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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안좋아서 말시키지 말라고 했더니
게시물ID : baby_91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만화보는사람
추천 : 2
조회수 : 79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7/19 03:04:15
첫째둘째 저녁내내 수다배틀인데 특히 둘째는 
내가 웃긴거 보여줄까요? ~~왜 그런지 알아요?
아까~~~했는데 얘기해줄까요? 나 오늘은 무슨 꿈 꿨는지 맞춰봐요 내내 그러거든요
 
며칠전에 걸어가면서 계속 얘기하길래 제가 힘든일이 있어서 "지금은 뭐 생각하느라고 말해도 잘 알아들을 수가 없을것 같아. 나중에 말해줄래?" 그랬더니 멈칫하면서 얼마나 나중이냐고...
저~기 갈때까지 생각좀 해야겠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그럼 나 혼자 얘기하고있어야지! 그러더니 즉시
00야, 놀이터갈래? 네~ 좋아요 놀이터가요 근데 나 무슨꿈 꿨는지 알아요? (저 웃느라 못들음)우와 그럼 흰긴수염고래꿈이 아니네? 
이러고 혼자 주고받고 얘기하는 거에요
제가 막 웃었더니 엄마, 생각 다했어요? 그러고 진지하게 물어보더라고요

전 웃겼는데... 하지말라고 했어야할까요?
출처 7살 둘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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