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수하는 황교안 권한대행과 문재인 대선후보

 【포천=뉴시스】전진환 기자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6일 오후 경기도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열린 통합화력 격멸훈련에 참석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악수하고 있다. 2017.04.26.

http://v.media.daum.net/v/20170426155231369




통합화력격멸훈련이라는 훈련이 오늘 했습니다

우리 군과 주한미군 합동훈련이라고 생각하시면 됨니다

이 훈련에 유일하게 참관한 대선 후보가 문재인 후보 혼자 였습니다

안보 강조하는 대선 후보들이 많는데 문재인 후보 혼자 참관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문재인 캠프에서 훈련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일찌감치 국방부에 신청을 했고 국방부는 참관을 허락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막상 허락하고 나니 다른 후보들과의 형평성 때문에 국방부가 다른 후보들 캠프에 참관 여부를 물으니

일정이 있어서 안된다면서 일단 참관을 못하겠다고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결국 국방부는 문재인 후보 혼자라도 참관 시키자 해서 오늘 혼자 참관했다고 합니다

캠프가 국방 훈련 일정까지 채크해서 일정을 미리 잡았다고 볼 수 있죠

그만큼 열일을 캠프에서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