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알바를 어연 6,7개월 햇는데 거의 일주일에 3,4번 꼴로 이런 손님을 만나네요. 알다시피 편의점 물건이 식품류 빼고는 나머지 잡다상품경우에는 보통가격에 좀 많이 비싼 경우가 많은데 솔직히 사시라는 말은 저도 안드리죠. .ㅎ 근데 물건 계산할때 잠깐만요 하고 본인 차로 다시돌아가더군요 어이가없는건 잠깐만요 하고 그냥 가버리네요. 전 알바라 물건 사라 강요하지도 않는데.. ㅎ 그냥 잠깐만요 돈 갖고오겟다 이런사람들이 그냥 차바로타고 떠나버리면 전 뭐 .. 마치 여기를 빨리 빠져나가야겟어 하는 그분들 마음이 느껴져서 약간.. 불편하기도 하구요. 가끔 그럴때마다 씁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