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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심상정이 너무 많이 받으면 정의당에는 오히려 독이 될겁니다.
게시물ID : sisa_9104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박연폭포
추천 : 5
조회수 : 104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04/26 19:49:16
8% 나온 조사가 있다는데..
진보언론들이 부추기는 중이라 아무래도 동성애 논란으로 2~3% 정도는 옮겨갈 듯해서 일시적으로 10%가 넘을 수도 있겠네요.
저는 이게 장기적으로는 정의당에 독이 될거 라고 봅니다.
당대표가 노회찬 이었으면 그동안의 여러 논란들은 없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석연찮게 2차에서 몰표가 나와서 심상정으로 바뀐게 정의당 위기의 시작이었고..
이후 여러 논란들에서 봤지만 매우 한계가 뚜렸한 정치인 입니다.
메갈 논란 자체보다 일주일후 나온 당대표 발표문의 수준이 더 큰 문제라고 생각되요.

지금 토론회 포지션상 진보당 으로서 기본만 해도 포인트를 딸수 밖에 없는데..
진보언론들은 심상정에 대해 낮 뜨거울 수준으로 온갖 찬양기사를 띄우고 있어서 이후 과연 정의당이 심상정을 극복할수 있을까..
한계와 결말이 이미 정해진 정치인이 당에서 입지가 굳어져서 당도 같이 한계에 같히게 되는 결말이 되지 않을지 생각되네요.
심상정은 잠시 거쳐 가는 사람이어야지 정의당에서 더 입지가 강해지면 안됩니다.
지지율이 낮아도 마음이 가는 정치인이 있는데 그런 사람이 아니죠. 
엘리트 진보로서의 이득은 누리지만 지금 야권 지지층의 주류인 신좌파들과 친해질수 있는 감성이 없습니다.
보수언론은 무시해서 안 다루고 진보언론은 문재인 견제용으로 띄워주느라 비판을 전혀 안하는 구도의 헛점이 있어서 인물 비평 자체가 안되는 거죠.

결과적으로 정의당은 잠시 반짝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심상정을 미는 진보계가 참여계를 완전히 밀어내고..
이전의 민노당같은 대중과는 거리가 있는 정당으로 회귀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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