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동성애 찬성? 차라리 표떨어져 나가라고 고사를 지내세요..
게시물ID : sisa_9104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냥그래용
추천 : 8
조회수 : 54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4/26 19:50:22
미국예를 드는데..
미국은 수십년전부터 동성애에 대한 문제제기.. 사회적 합의가 있었습니다.
차별은 말자.. 에서 이제는 제3의성이다.
 
하지만 미국에서도 동성애를 정신질환 취급하던때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도 그렇죠..
제 대학때만해도 동성애는 정신질환취급했습니다.
지금은? 그나마 인식이 많이 좋아진겁니다.
 
니들맘대로.. 대신 나만 건드리지마..정도?
저같은경우는 니가 동성애자라고? 그래서 어쩌라고? so what?  대신 난 건드리지 마..
입니다.
 
솔직히 어제 문재인 후보의 말.. 높게 칩니다.
솔직히 자기 의견을 말했고.. 그럼에도 차별은 금지해야한다..
이것만으로도 큰 용기를 낸겁니다.
 
보세요.
당신의 자식이.. 혹은 당신이..
저 동성애자에요.. 제 동성 친구 소개하고 싶어요..한다면
기분이 어떠실거 같나요.. 혹은 부모님이 어떠실거 같으세요
 
TV에 보면 많이 나옵니다.
부모가 울고불고 난리치고 현실을 부정하고 나중에 겨우겨우 인정합니다.
그것도 자식을 위해.. 마지못해
 
당선가능성 큰 후보가 우리 사회의 합의보다 훨씬 빠르게 동성결혼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한다면?
박살나는겁니다.. 홍준표는 그걸 노리고 한거에요..
 
우리나라 부모들은 안그럽니다.
분명 저놈이 동성애자 찬성해서 내자식이...
저놈이 동성애자 찬성해서 사회가 이모냥...
모여서 이야기하면 문재인은 동성애 찬성한데.. 수근수근..
어른들 레파토리.. 세상이 어떻게 되려고 저러나..
아주 씹어 잡수기 좋은 내용이죠..
심지어 보수가 아닌 진보측에서도 동성애는 거부감드는 내용이라는 겁니다.
 
동성애에 대한 반응을 바꾸고 싶다면
먼저 사회인식부터 바꿔야 하는겁니다.
동성애자도 내 이웃일수 있고.. 성적지향점이 다를 뿐 똑같은 이웃이다.
변태가 아닌..정신질환이 아닌.. 그냥 제 3의 성이다.. 부터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고 하는겁니다.
 
사람이 먼저라는 사람이 동성애자를 억압한다구요?
홍준표는 사회적 격리대상 취급을 한거라구요..
동성애자가 사회적 약자이기때문에 배려하라구요?
사람들 인식부터 변화시키세요..
 
솔직히 동성애자가 아닌 저는 차별금지라는 당연한걸 말한것도
큰 배려를 한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동성애? 어쩌라고? 생각했던게
아.. 역시 이상한 거구나.. 생각하게 하니까요.
 
오늘 난입해서 깃발흔들고.. 울고불고..
동성애자의 인권을 대변했다고 생각하세요?
동성애자에게는 속시원할수도 있죠.
오히려 99% 사람에서는 하.. 저사람들 저렇군..하고 반감만 잔뜩 심어줬다고 생각안하나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