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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iet_910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야자수스키★
추천 : 2
조회수 : 45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4/03 13:15:09
집에 친척 왔는데 살빠졌다고 외숙모가 예뻐졌다고 해주셔서 기분 좋았습니다.
근데 옆에서 친척오빠가 ㅇㅇ이는 걸그룹 000 반만 되도 남자가 따를거야~ 근데 현실은 몸도 얼굴도 한참 멀었지 힘내! 하는거에요.
그걸 누가 모르나 + 나에게 다이어트는 자기만족이랑 예쁜 옷 그리고 건강을 위해 하는건데? 남자가 왜 나오지 + 게다가 비교대상을 연예인으로 들며 평가질
그래서 걔네는 외모에 기본 1억은 투자하는 애들이잖아. 그런 식으로 걱정해줄거면 1억 주고나 말해.(돈 준다고 이런 말 해도 된다는 의미는 아니에요)
오빠 논리면 오빠도 모델 000보다 조금만 작아도 좋았을텐데 해줬어요.
그니까 아무말도 못하더라구요? 키가 작은데 모델이랑 비교되고 외모를 저런식으로 논한게 자기도 기분이 나빴나봐요.
외숙모가 들으시더니 말 잘했다고 돈이나 주고 걱정을 하라고ㅋㅋㅋㅋ하셨어요..
점심부터 왜 이런건지 ㅠㅅㅠ
점심먹고 운동가려구요. 속상해서 써봤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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