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토요일 북한강 종주 마치고 왔습니다. 아침 첫차로 가려했는데 전날 과음하는 바람에 8시반에 일어났네요.ㅡㅡ;;;
전철타고 안산터미널 가서 10시 50분 버스로 춘천으로 갔습니다. 12시 30분 도착인데 주말이라 차가 많이 밀려서 거의 1시돼서 도착했네요.
일단 신매대교로 가서 인증스탬프 찍고 차 한잔 마시고 바로 출발.
가는길에 소양강 처녀상 사진한번 찍고 이 사진이후로는 사진이 없네요..
날이 흐려서 더 추운거 같더군요.일단 달리면서 더워지기는 했지만..
로그입니다.
북한강길은 대체적으로 평지네요.청평지나서 샛터삼거리 가기 직전에 약간 업힐이 있고..바람도 거의 무풍수준이라 라이딩하긴 좋았습니다.
북한강 호텔 근처에서 불법좌회전 하던 택시랑 박을뻔해서 좀 놀랐네요.(택시기사 나빠요.)
이번 종주는 구간이 짧아서 좀 수월하게 다녀왔습니다. 이제 오천 섬진강 종주만 남았네요.올해 마칠수 있을까 고민이네요.날씨가 점점 추워져서
12월 지나면 힘들거 같기도하고....
날씨 추운데 회원님들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안라 즐라 하세요~